- 소개
저동어화는 울릉 8경의 하나로 저동항 오징어잡이배 불빛으로 유명하다. 울릉도 오징어 대부분이 취급되는 저동항은 1967년
1월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었다. 저동항 새벽어판장에서는 오징어(성어기:9월~11월)와 같은 싱싱한 횟감을 싼 값에 살 수 있다. 저동은
‘모시개’라고도 부르는데, 옛날 개척 당시에 이 곳 갯벌에 모시가 많이 자생해 있었기 때문에 “모시가 많은 갯밭”이란 뜻으로 모시개라 부르다가
지명을 한자로 표기할 때에 모시 저(苧)자를 써서 저동이라 한다. 울릉도 사람들은 이 곳 모시개도 위치에 따라서 각각 큰 모시개, 중간 모시개,
작은 모시개로 나누어 부르고 있다.
- 찾아가는 길
버스 : 도동여객선터미널 - 울릉군 관광안내소 옆
버스정류장 버스 탑승 - 저동버스정류장 하차(15분 소요)
택시 : 도동일원 - 저동항(10분 소요)
도보 : 도동여객선터미널 -
울릉군 관광안내소 - 울릉군청 - 울릉읍사무소 - KT울릉지점 - 도동삼거리 - SK주유소 - S-oil주유소 - 울릉종합고등학교 - 저동
버스정류장 - 저동항 (소요시간 25분)
주변관광 : 촛대바위, 관해정, 봉래폭포관광지, 내수전약수터,
내수전일출전망대